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우동옥)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장인환·전명운 의거 117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애국지사애자 독립지사인 장인환 전명운의사가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더럼 스티븐스를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 앞에서 처단한 것을 기념한다.
우동옥 회장은 "117년 전, 장인환·전명운 두 의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들의 외침은 대한의 혼이 되어 오늘도 우리 가슴속에 살아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이날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기억하고, 우리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광복회 미 북서부지회(회장 윤행자) 주관으로 열ㄹ니다.
▲일시: 2025년 3월 23일 (일) 오후 4:00
▲장소: Cupertino Senior Center(21251 Stevens Creek Blvd, Cupertino)
▲주관: 대한민국 광복회 미 북서부지회
▲주최: 실리콘밸리 한인회
▲문의: 915-276-3134 / 408-947-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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