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김희주 교수 초대전 ‘가려진 이야기들’이 오는 17일부터 4월11일까지 뉴저지 테너플라이 ACC 갤러리에서 열린다.
시간적, 공간적, 문화적, 그리고 사회적 제약은 일상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형성되는 선험적 비전을 제한한다. 일상 속 만남은 깊은 질문을 불러일으키고 생생한 상상을 유도하지만, 그것들은 종종 물리적·사회적 세계의 경직된 틀과 충돌한다.
김희주 작가의 창작은 이러한 제한을 초월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에서 비롯되며, 특히 소외된 공동체의 시각에서 가상 매체를 통해 이를 실현하고자 한다.
김희주 작가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상 경력을 지닌 뉴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실험적 혼합 미디어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미세 차별(microaggression), 페미니즘, 노인 학대, 인종차별, 심리적 주제 등을 중심으로 실험적인 예술 및 영화 구조를 통해 비판적인 사회 문제를 탐구한다.
작가는 실험적 스토리텔링, 사회적 옹호, 그리고 첨단 기술 혁신을 통해 뉴미디어 아트의 역동적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영역을 개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2일 오후 6~8시까지다.
△장소 ACC gallery, 17-19 Washington st. 2층, Tenafly, NJ
△문의 201-390-6275/ www.artcom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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