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플러스 주최, 본보 특별후원
▶ 내달5일 뉴저지 ‘달링턴 카운티공원’서 참가비 전액 사회적 약자 지원에 후원 기업 및 개인 모집

자선달리기 행사 홍보 포스터.

다음달 5일 뉴저지 마와 소재 달링턴 카운티 공원에서 가수 ‘션’과 함께하는 ‘5K 자선 달리기 행사’를 개최하는 비영리봉사단체 네이버플러스의 주찬연(왼쪽부터) 임시 사무총장과 신대위 선교목사, 이사장 양춘길 목사, 하지필 이사, 에스더 천 사무장이 11일 본보를 방문해 성공 행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비영리 봉사단체 네이버플러스(Neighbor+ 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다음달 5일 한국의 유명 힙합 듀오 지누션의 ‘션’과 함께하는 ‘5K 자선달리기’ 행사를 뉴저지 마와에 위치한 ‘달링턴 카운티 공원’(Darlington County Park)에서 개최한다.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고 크로스웨이의료상조회(회장 김경호 목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모든 참가비와 후원금은 모두 독거노인, 호스피스 환자, 노숙자, 싱글 맘, 탈선 청소년, 저소득층 이민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달리기 행사 참가비는 16세 이상 성인은 50달러, 5~15세 어린이는 25달러이다.
자선 달리기 행사는 4월2~6일 ‘문화를 개혁하라’(Transformer of Culture)를 주제로 열리는 ‘미셔널 처치 컨퍼런스 2025’(Missional Church Conference 2025)의 일환으로 가수 ‘션’은 달리기 행사에 앞서 4일 저녁, 기조연사로 초청 돼 강연한다.
가수 ‘션’은 자선달리기를 통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연예계 기부천사로 그동안 그와 아내(정혜영)가 함께 기부한 금액만 약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플러스의 이사장 양춘길 목사는 11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수 ‘션’과 함께하는 이번 이웃사랑 달리기 대회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부담 없는 5K 달리기 혹은 걷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달리기 행사를 넘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게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네이버플러스는 이날 행사장에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를 무료 제공한다.
한편 네이버플러스는 이번 달리기 대회를 후원할 개인 및 기업을 찾고 있다. 메인 스폰서의 후원 금액은 1만 달러로 모든 홍보 채널에 최우선 노출되며 기조연설 혹은 개회식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어 플레티넘 5,000달러, 골드 3,000달러, 실버 1,500달러, 브론즈 1,000달러, 기타 1,000달러 미만 혹은 물품 후원 스폰서로 다양한 홍보 지원 속 이번 행사를 지원할 수 있다. 모든 후원금은 100% 세금공제가 된다.
필그림 교회(담임 양춘길 목사)가 후원하고 있는 네이버플러스(구 필그림하우스)는 1999년 사랑과 섬김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최근 재정비를 거쳐 더 큰 독립단체로 거듭났다.
▲참가 신청 및 후원 문의:
홈페이지(https://www.zeffy.com/ticketing/neighborun-sean-5k-marathon-event),
전화:201-461-0909
이메일: neighborplus0@gmail.com
인스타그램: NEIGHBORUN_S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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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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