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사회
▶ “경찰 기동대 동원해 허가 없이 경호구역 침입…매우 유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한국시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내 도로를 대통령 경호 인원들이 차량으로 막고 있다. [연합]
경호처는 이날 공지에서 "공수처와 국가수사본부가 법적 근거도 없이 경찰 기동대를 동원해 경호구역과 군사 기밀 시설을 시설장의 허가 없이 출입문을 부수고, 심지어 근무자에 부상을 일으키며 무단으로 침입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호처는 "불법 행위를 자행한 책임자와 관련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대 모든 정부에서 그래왔듯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경호 대상자에 대한 경호 임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경찰 지원을 받아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으나, 경호처 등의 저지에 막혀 이날 오후 영장 집행을 중지했다.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오는 6일까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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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체포 영장은 불법 허위 가짜다. 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동행사 및 사기 혐의 로 고소하라
그는 대통령 경호 업무를 이유 없이 불법하게 방해했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 당장 그를 파면하고 구속해야한다.
정말로 환영한다. 공수처장을 특수 공무집행 방해죄로 고발하고 구속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