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실과 미래를 걱정하는 미국 대학 교수와 연구자가 지난달 20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자 이에 동참하는 재미 학자들의 서명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을 대표해 강민(노스 캐롤라이나대), 김근규(델라웨어대), 김수현(아리조나대), 김양수(버지니아 웨스턴 커뮤니티칼리지), 김준(서던 일리노이대), 신선우(오클랜드대), 유영주(미시건대), 이윤석(플로리다대), 장혜정(클렘슨대) 교수 등이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시국선언식을 열었다.
이들은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서명에 동참하는 교수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재 250명을 넘어섰으며 워싱턴 지역에서도 김양수(버지니아 웨스턴 커뮤니티칼리지), 주영화·전명훈(VA Tech), 오동화(NIH), 김태성(리버티대), 정영아·김수진·박현선(조지 메이슨대), 김향숙(타우슨대), 최덕효·패트릭 정(메릴랜드대), 클라라 한(존스합킨스대), 노라 김(메리 워싱턴대), 조민아(조지타운대) 교수 등이 서명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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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타도하면 북괴내통 이재명이 한국을 북한에 귀속시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