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드 정 부시장
▶ 강서구 의료 관계자 미팅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왼쪽 6번째)과 서울 강서구 의료 관계자들이 시청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 강서구 의약과장 장진수 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풀러튼 시청을 방문해 프레드 부시장에게 한인 의료 관광에 관해서 설명했다. 이들은 한국의 선진 의료 서비스와 교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소개하고, 교민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장진수 의약과장은 “한국의 의료 서비스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교민들이 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두석 의료관광 특구지원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민들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풀러튼 시와 서울 강서구 간의 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교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양 지역 간의 협력 확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에는 의료관광 특구지원팀장 송두석, 부민병원 연구원장, 강서송도 병원의 대외협력팀장, 우리들병원의 국제환자센터 대리, 명진단 기획팀장을 포함한 총 10명의 대표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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