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계약이 체결된 펜딩 주택 판매 지수가 역대 최저치로 추락하며 부동산 업계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5월 펜딩 주택 판매지수는 전월보다 2.1% 하락한 70.8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6% 감소했다. 이 지수는 2001년을 100으로 본다. 주요 4개 지역 중 중서부와 남부의 수치는 전월보다 부진했다. 반면 북동부와 서부는 전월보다 개선됐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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