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선교회연합회 찬양대축제 9일 빌립보교회 9개 팀 출연

지난해 메릴랜드 여선교회 연합회가 주관한 찬양 대축제에서 새소망교회가 찬양하고 있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우용 목사) 산하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심희숙)가 9일(일) 오후 5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제26회 찬양 대축제’를 연다.
여선교회연합회가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후원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이번 찬양제에는 빌립보교회를 비롯해 새벽빛교회, 새소망교회, 태멘장로교회, 비전침례교회, 볼티모어장로교회 등 6개 교회 및 목사·사모합창단, 기독합창단, 찬양부흥선교단 등 3개 찬조팀이 참가, 풍성한 찬양의 은혜를 선사한다.
특별히 새소망교회와 볼티모어장로교회, 메릴랜드기독합창단은 2곡을 찬양한다. 1부 예배는 심희숙 회장, 2부 찬양제는 구인숙 증경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구인숙 증경회장은 “어머니의 마음과 기도로 1997년 시작한 찬양축제가 어느덧 26번째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목소리 높여 여호와를 찬양하라’를 주제로 펼쳐지는 찬양축제를 통해 많은 영혼이 구원받아 새 삶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지역 한인교회들이 화합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제를 통한 수익금은 교협이 주최하는 청소년 연합수련회에 쓰인다.
연합수련회는 7월 2-5일(화-목) 3박 4일간 펜실베이니아 소재 리프레싱 리트릿 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732)766-4258, (443)844-8830
장소 7422 Race Rd, Hanover, MD 2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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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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