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미주 장애인체전 일주일 앞으로
▶ 12개 지회 600여명 선수단 참가

전미주 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가 4일 엘리콧시티의 체육관을 답사하고 있다.
전국 한인장애인들의 스포츠 제전인 제2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장애인체전은 14-15일(금-토) 양일간 메릴랜드의 코리아타운인 엘리콧시티에서 펼쳐진다.
전미주 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위원장 남정길)는 4일 주경기장인 엘리콧시티의 메도우브룩 체육관을 사전답사하고 개막식, 성화봉송, 무대설치 등 막바지 준비점검을 마쳤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체전에 전국 12개 지회에서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경기 및 진행요원으로 봉사한다. 또 7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비장애인 한궁대회에 메릴랜드 시니어 선수 30명을 포함해 40여 명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정길 위원장은 “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체전 이틀 전인 12일(수)부터 무대설치 및 경기 준비가 시작되고, 13일(목) 대표자 회의 및 환영의 밤도 마련된다”고 말했다.
체전 개막식은 14일(금) 오전 9시, 폐막식은 15일(토) 오후 6시 주 경기장인 엘리콧시티 소재 메도우브룩 체육관(5001 Meadowbrook Ln.)에서 열린다.
문의 (443)562-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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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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