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협의회 등 교계 단체 연중 사역 발표 연합 다짐
▶ 오늘 ‘제5차 법과 교회 세미나’

심상은 OC기독교 교회 협의회 회장(앞줄 왼쪽 4번째)과 참석자들이 기자회견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교회 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를 비롯한 OC 주요 교계 단체들은 올해에도 상호 연합과 협력을 통해서 영적 발전과 교회 부흥,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
OC교협과 기독교 단체들은 지난 15일 부에나팍 갈보리 선교교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연중 각 단체들의 사역 계획과 행사 준비 사항을 발표했다. 심상은 회장은 “이 자리는 오렌지 카운티 기독교 단체들이 한해동안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우경 교협 홍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 회견에는 OC교회 협의회의 심상은 회장, 이창남 부회장(주님의 손길 교회 담임), 조진영 총무(바인 교회 담임), OC 장로 협의회 배기호 회장, 김영수 이사장, 효사랑 선교회 김영찬 목사, OC기독교 전도 연합회 신 용 회장과 민 김 이사장(미주기독 실업인회 GG 지회장), OC 목사회 이원석 회장, OC여성 목사회 이선자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단체들의 올해 상반기의 주요 사역과 활동 내역은 다음과 같다.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교회 협의회
부활절 연합 예배 3월 31일 새벽 5시 3분 나침반 교회, 세계선교대회 7월 8일부터 10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 제3차 영적각성 특별 새벽 예배 8월 1일(목)-24일(토), 목회자 세미나 8월 26일(월) 오전 10시 은혜한인교회, 사모 블레싱 9월 8일 오후 5시 장소 미정
■OC기독교 전도회 연합회
제36회 연합 성가 합창제 6월 2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 본당, 제5차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10월 14일(월) 정오 로스코요테스 컨트리 클럽, 교계 연합 송년회 및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식 12월 중 장소 미정
■OC장로 협의회
3월중 동성애 및 자녀 정체성 관련 악법을 규탄하는 성명서와 청원서 서명운동 성명서 발표. 6월 1882년 이전에 토마스 선교사를 한국에 파송해 순교한 영국런던 웨일즈 하노버 교회 유재연 목사 초청 강연회
■ 미주 기독 실업인회
한인 기독 실업인들의 모임인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총 회장 강승태)는 내달 8일(월) 오전 11시 로스 코요테스 골프 코스에서 차세대 청소년 리더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
■효 사랑 선교회
제11회 미주 청소년 정체성 찾기 그림과 글짓기 공모전 유치원과 12학년 대상 접수 마감 31일.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
■OC 목사회
18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주님의 빛 교회에서 ‘제 5차 법과 교회 세미나’개최. ‘종교 자유와 부모 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는 브래드 대쿠스 박사, 마이클 페퍼 변호사, 주성철 목사(태평양 법률 협회 한국어부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5월 은퇴 원로 목사 초청 행사.
■OC여성 목사회
올해 8월경 중창단 창단 예정. 5월 자녀 교육 세미나, 9월 싱글 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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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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