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선의 예비선거가 내일 (5일) 로 다가왔습니다. 타운내 투표소 정보와 투표시 주의할점, 이 은 기자가 전합니다.
2024 대선, 가주의 프라이머리가 치뤄지는 수퍼튜스데이를 맞아, 엘에이에서는 투표소가 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됩니다.
투표소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엘에이 한인 타운인근에는 다섯군데의 투표소가 오픈해, 당일 현장투표를 할수 있고 투표소에 우편투표 드랍도 가능합니다.
타운인근에 위치한 투표소들로는 베렌도 길에 위치한 베렌도 중학교, 옥스포드와 3가에 위치한 앤더슨 몽거 YMCA, 10가와 그래머시 교차지점에 위치한 트리니티 센트럴 교회, 윌셔길 선상에 위치한 로버트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 올림픽길 선상에 위치한 호바트 초등학교 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이슈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부분으로 유권자 등록과정시 선호정당에 따라 출마후보들이 다른 점으로, 이 점때문에 유권자들이 많이 혼동하는데 이 와 관련해서는 당일 투표소에서 해결하면 됩니다.
타운내 투표소들의 경우 한국어로 서비스가 진행되며 유권자 등록과 투표까지 당일 할수 있습니다.
타운내 한인직장인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근처에 위치한 투표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투표가 가능합니다.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 의 스티브 강 대외협력 디렉터는 선거당일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직장 인근의 투표소와 거주지의 카운티만 동일하다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가주 한인 주요 한인단체들은 5일 수퍼 튜스데이에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엘에이 한인회,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 한미연합회 KAC에 따르면 지난 2월초 부터 시작한 투표참여 캠페인을 통해 단체들은 하루평균 15명에서 40명의 한인들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한인단체들은 5일 치뤄지는 선거에서는 양당 대통령 후보뿐 만 아니라 연방 상하원, 엘에이 시의원, 엘에이 카운티 검사장등 로컬정부 공직자들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타운내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투표와 관련한 도움은 타운내 주요한인 단체들인 엘에이 한인회,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 한미연합회 KAC 에서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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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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