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지구 시의원 선거 첫 후보 토론회
▶ 허트 시의원 “시의회 지역구 25개로 늘려야”…그레이스 유 “공공안전·주택부족 대처 중점”

6일 저녁 열린 LA 시의회 10지구 후보 온라인 토론회에서 그레이스 유(윗줄 맨 왼쪽) 후보와 헤더 허트 현 시의원(맨 아래줄 가운데) 등 후보들이 토론하고 있다.
LA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LA 시의회 10지구 차기 시의원 예비선거가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0지구 출마 후보들간 열린 첫 정책 토론회에서 LA 시의회 개혁과 선거구 확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내년 3월5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정치력 신장 비영리단체인 ‘LA 포워드 인스티튜트’가 지난 6일 저녁 주최한 LA 시의회 10지구 후보 포럼에는 현직인 헤더 허트 시의원을 비롯해 한인 그레이스 유 후보, 레지 존스-소여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아우라 바스케스 컨설팅 스페렬리스트 등 9명의 주요 후보들이 모두 자리해 불꽃 튀는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자신들이 10지구 시의원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주장하면서, 저소득층 아파트 건설, 경찰 비무장 대응, 교통정책, 기후 변화 대응 등 이슈에 대해 다양한 정견을 밝혔다.
특히 이날 시의원 선거 후보들은 가장 쟁점이 돼 온 이슈인 LA 시의원 수를 늘리는 시의회 개혁안에 대해 대부분이 찬성을 하고 나서 주목을 끌었다. 특히 현직인 허트 시의원은 25개 정도로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10지구는 한인타운과 그 남서쪽에 있는 하버드 하이츠, 알링턴 하이츠, 컨트리클립 파크, 독웨일러, 윌셔 비스타, 픽페어 빌리지, 제퍼슨파크, 시에네가, 리머트 파크, 크렌셔, 웨스트 아담스, 볼드윈 빌리지, 볼드윈 힐스 등을 포함한다. 한인타운과 인근을 포함하는 만큼 LA에서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날 후보 토론에서 헤더 허트 시의원은 자신이 LA 최초의 흑인 여성 시의원으로서 10지구에서 평생 거주했고 아이들도 키웠으며 공동체의 필요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인 후보인 그레이스 유 변호사 역시 자신이 10지구 토박이이자 이민자이자 변호사로서 많은 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10지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유 후보는 특히 자신이 가장 중점을 두는 문제가 공공 안전과 적정가 주택 부족 문제라면서 현재 시정부 시스템의 변화와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지 존스-소여 의원 역시 10지구에서 자랐다고 밝히며 노동 지도자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저소득 주택, 지역 안전 등 주요 문제들에 행정과 입법 경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LA시 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올해 2분기(6월30일)까지 10지구 후원 모금 실적에 따르면, 총 모금액이 그레이스 유 12만5,986달러81센트, 헤더 허트 12만3,995달러, 레지날드 존스-소여 11만9,334달러, 아우라 바스케즈 5만1,227달러99센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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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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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숫자 늘리면 개혁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 ㄱ ㅐ 멍청이들
말은 그렇게 하지만 현 의원들은 늘리기가 죽기보다 싫다. 잡은 권력과 영향력을 왜 나누겠는가? 자기들 입맛에 따라 게리만더링해서 투표하면 이기게 만들었는데 왜하겠나 ? 립서비스 만 신나게 하면서 기간을 끌려고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