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증진과 안양시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참석
가든그로브 시장과 시의원들은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안양 시를 애나하임 관광국 관계자들과 함께 내달 방문한다.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8일동안 한국에 머무는 이 방문단은 애나하임과 가든그로브 시 관광 증진 활동과 안양시(시장 최대호) 설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게된다.
이번 방문은 최대호 시장이 시설립 50주년을 기념해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벤트에 공식 초대로 이루어 졌다. 시 방문단은 3박 4일동안 안양시에 머물 예정으로 숙박, 교통, 통역 등이 제공된다.
이 방문단은 스티브 존스 시장, 신디 트랜 시의원(제3지구), 조 도빈 시의원(제 4지구), 스테파니 클로프펜스타인 시의원(제 5지구)과 시 직원 및 ‘비지트 애나하임’(Visit Anaheim), ‘가든그로브 관광 증진공사’(GGTPC)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 디즈니랜드 리조트와 웨스틴 애나하임 리조트, 그레이트 울프 라지 직원도 포함된다.
스티브 존스 시장은 OC레지스터지와의 인터뷰에서 “안양 시 50주년을 축하하고 한국에 있는 우리 파트너들과 국제 비즈니스 전략을 학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가든그로브 시의 호텔 리조트 구역과 관광 산업의 증대는 가든그로브 시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밝혔다.
이 방문단은 서울에서 관광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관광객들을 시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또 ‘비지트 애나하임’과 ‘가든그로브 관광 증진공사’ 관계자들은 일본을 방문해 홍보 및 관광 증진을 위한 미팅을 가질 계획으로 있다.
한편, 34년동안 자매 결연 관계를 유지해온 가든그로브 시와 안양시는 그동안 교환 학생 프로그램, 시 공무원 파견 등 상호 우호 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코로나 19이전인 지난 2019년 최대호 안양 시장과 공무원들이 가든그로브를 방문해 30주년 자매 결연을 축하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안양과 가든그로브 시는 지난 1989년 6월 28일 자매 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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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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