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L LA 램즈 소유자
▶ 4,000여 신규주택 등 개발
12일 샌디에고 시는 미드웨이 스포츠 아레나 지역 48.5에이커 재개발에 LA램즈 소유자 스탠 크론키가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오늘 발표한 미드웨이 개발 부흥 팀에 크론키 그룹이 추가로 참여키로 한 것은 샌디에고 시가 모든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와 기업들에 대해 투자를 할 만한 유인이 있는 세계적 도시임을 부각시키는 것”이라며, “크론키 그룹이 샌디에고에 오는 것을 자부심을 가지고 환영하며, 스포츠 아레나 자산이 샌디에고 주민들을 위한 생활, 일,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 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크론키 그룹은 잉글우드에 있는 소파이(SoFi)스테디움, 영국 에미레이츠 스태디움, 덴버에 있는 볼 아레나 및 딕스 스포팅 굿스 파크 등 1억 평방피트의 부동산을 개발했다.
회사 창업주는 NFL LA 램즈, NBA 덴버 너겟츠, NHL 콜로라도 애블런치, MLS 콜로라도 래피즈 및 영국 프리미어 리그 아스날 FC를 소유하고 있다.
미드웨이 재개발 프로젝트는 4,000여 가구의 신규주택과 1만6,000석의 예술 공연 관람석, 공원, 식당, 쇼핑, 기타 커뮤니티 부대시설이 들어 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프로젝트 팀은 내년 하반기에 장기 임대 및 개발 플랜에 관한 시 의회 의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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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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