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가 경쟁자로 꼽을 정도로 잘나가던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 뉴스가 12년 만에 문을 닫는다. ‘전 세계 온라인 방문자 수 1위’, ‘2021년 퓰리처상 수상’ 등의 기록으로 한때 기성 언론을 위협했지만, 결국 수익성 악화에 무릎을 꿇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버즈피드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조나 페레티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회사는 더 이상 버즈피드 뉴스에 자금을 지원할 수 없다”며 뉴스 사업부를 폐쇄하고 회사 전체의 인력 감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여러 차례의 정리 해고를 감행한 버즈피드는 이번엔 뉴스 부문을 비롯해 회사 전체 인력(1,200명)의 약 15%에 해당하는 180명을 자를 계획으로 알려졌다.
NYT 등이 주도한 언론의 유료화 움직임에도 버즈피드는 ‘무료’ 정책을 지켰으나 수익모델 창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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