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골든디스크어워즈사무국 /사진=스타뉴스

그룹 아스트로 문빈 / 사진제공 = 판타지오뮤직 /사진=스타뉴스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리더 RM이 세상을 떠난 동료 고 문빈을 향해 간접적으로 애도를 표했다.
RM은 20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검은색 바탕화면을 띄웠다.
RM은 별다른 멘트를 표시하지 않은 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료 아스트로 문빈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고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매니저가 숨져 있는 고 문빈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현재 고 문빈의 여동생인 그룹 빌리의 문수아가 상주로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아스트로 멤버들도 빈소에 머물고 있다.
이후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문빈의 유가족분들이 장례를 조용하게 치르길 원하고 있다"라며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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