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계 부흥사경회 성료 가든교회, 임직예배도

15일 가든교회에서 열린 춘계 부흥사경회에서 설교하고 있는 양성일 목사.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한태일 목사)가 봄을 맞아 14~16일 사흘간 부흥사경회를 가졌다.
‘놀라운 사랑’을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된 부흥사경회에서 강사인 양성일 목사(애리조나주 십자가의교회)는 ‘부어주신 사랑’, ‘강권하시는 사랑’, ‘새로운 계명’, ‘사랑은(1)’, ‘사랑은(2)’ 등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성일 목사는 15일 ‘새로운 계명’ 제하의 설교에서 “사랑은 우리를 하나 되게 하는 속성이 있다”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목사는 “십계명의 강령은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라며 “사랑의 공동체인 교회가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감당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힘써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태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연합찬양대가 특별찬양을 하고, 지휘자인 길철민 성악가가 특송했다. 또 참석자들은 양 목사의 권면에 따라 ‘있는 그대로 먼저 사랑하겠습니다’, ‘목숨 바쳐 사랑하겠습니다’ 등 말을 서로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16일 임직 예배에서 박종현, 조원구 장로와 민용삼, 서혁 집사가 장립됐다. 또 이정숙, 정정희, 배영심, 박은주 권사가 취임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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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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