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명 이사진 선임 등 논의
▶ 이사진 지분율 25.73%↑
PCB뱅크가 다음달 25일 2023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3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PCB의 지주사인 PCB뱅콥은 오는 5월 25일 오전 PCB LA 본점에서 주총을 연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주들은 안기준, 대니얼 조, 조혜영, 재니스 정, 대니얼 박, 돈 이 이사와 이상영 이사장, 당연직 헨리 김 행장 등 8명의 이사 선임건, 은행의 회계법인 선정, 2023년 주식기준보상 계획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새라 전 이사는 퇴임 예정이다.
PCB는 이번 공시를 통해 이사진의 보유 지분 내용도 새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상영 이사장이 보유한 지분이 177만3,047주로 지분율이 12.40%였다. 이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진과 헨리 김 행장 등 4명의 경영진, 총 12명의 지분 보유율은 25.73%에 달한다. 작년 통지서에 보고된 지분율인 24.05%에서 1.68%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한편 지난해 헨리 김 행장은 기본급 45만달러를 포함해 총 148만달러를 컴펜세이션으로 받았다. 이는 전년(82만달러) 대비 약 80%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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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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