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사진 클럽 회원들이 미팅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미주사진 클럽’(회장 이태하)은 내달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애나하임에 있는 뮤지오 뮤지엄과 문화센터(241 S Anaheim Blvd, Anaheim)에서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이 사진 클럽에서 3년만에 개최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의 작품 5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지난 2월 유럽에 여행한 회원들이 신비한 오로라를 촬영해 온 작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에서 정기적으로 대면 미팅을 갖고 있는 이 사진 클럽은 지난 2012년 5월 창립해 회원들과 카메라 및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손무현 명예회장이 처음으로 이 상담소에서 사진 강의를 시작한 후 홍경자 전임 회장에 이어서 이태하 현 회장이 회장직을 맡아서 이끌고 있다. 이 모임은 정회원 27명을 포함해서 명예 회원 3명, 준회원 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진 클럽은 회원들의 평소 작품 활동으로 촬영된 사진들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sajinclub.com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세계와 사진 교류뿐만아니라 회원간 소통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클럽은 국내, 국외 출사를 하고 있다. 국내 출사는 수시로 월 1-2회, 국외 출사는 년 1-2회 이루어 진다. 문의 daeychoi@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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