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운 홀 미팅을 마련한‘한미경찰위원회’ 임원들과 셰리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미 경찰위원회’(회장 김성림)는 지난 14일 오후 5시 부터 6시 30분까지 LA 동부 한미 노인회 회관에서 이 지역에 주민들과 업주를 대상으로 범죄 퇴치를 위한 셰리프와의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월넛 다이아몬드바 셰리프국의 스티브 타우지 서장과 경관들이 나와 범죄 현황 및 사건 발생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동시 통역은 에스더 김 경관이 맡았다.
한미경찰위원회의 김성림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한인 사회가 좀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끔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 지역 한인사회가 셰리프와의 더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한인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한 한인은 지난 3개월 동안 6번의 강절도에 시달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미경찰위원회는 ▲ 장학행사를 통해서 LA카운티 셰리프국, LAPD, CHP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원 ▲각 경찰서에서 실시하는 행사의 지원 및 주관 ▲한국 경찰들이 미국 방문 때 적극 지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문의 (626)8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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