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의 2022년 3/4분기 실업률이 보고된 것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9월부터 12월까지 종전 실업률은 각각 3.5%, 3.3%, 3.3%, 3.2%였지만, 모두 3.7%로 상향 조정되었다.
주 관광사업경제개발국(DBEDT) 경제담당관 유진 티안 박사는, 2022년 3/4분기에 하와이 주로 노동인구가 증가한 반면 일자리 수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실업인구가 늘어나는 양상이 전개되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 1월 실업률이 3.6%이었다고 가리키며, 소폭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관광사업경제개발국은 올해 실업률은 경제 회복의 효과로 3.4%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미 노동통계국은 매년 12월 인구조사국의 인구추정치를 바탕으로, 매년 3월 노동관련 통계수치를 조정한다.
일례로, 2020년 4월에 보고된 22.4%의 하와이 실업률은 이후 18.8%로 하향 조정되었다.
하와이 실업률 사상 최소치는 2019년 12월의 1.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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