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이 지난 17일 오렌지카운티 전력위원회(OCPA)의 의장에 선출되었다.
프레드 정 의장은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풀러튼, 부에나팍, 헌팅튼 비치, 어바인 등의 지역 로컬 고객들에게 효율성 높고 깨끗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OC 전력 위원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 위원회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비즈니스에 남가주 에디선에서 공급하는 전기 요금 2%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이미 시작했다.
프레드 정 의장은 “이번에 OC 전력 위원회 의장이 된 것은 아주 영광스럽고 한인커뮤니티로 보아서는 아주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라며 “풀러튼, 부에나팍, 헌팅튼 비치, 어바인 주민과 비즈니스의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드 정 의장과 함께 OC전력 위원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은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이다. 현재 프레드 정 의장은 오렌지카운티 교통국, 오렌지카운티 방역국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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