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단체장 초청 4일 시무식, 평통과 한미노인회 등
▶ 13일 가든그로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오렌지카운티 한인 단체들이 OC한인회(회장 조봉남)를 중심으로 검은 토끼띠의 해에 보다 힘차게 출발을 한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오는 4일(수)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한인 단체장, 한인회 이사, 고문들을 초청해서 첫 시무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 단체장들은 새해 신년 계획과 포부를 알리고 서로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 행사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점심 식사(떡국) 준비 관계로 1월 3일까지 예약해야 한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김동수)은 4일 오후 3시 30분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에 있는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갖는다. 이 시무식에서는 올 한해동안 한반도 평화통일을 돕기위한 평통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서 얘기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애나하임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를 주도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시무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아직까지 장소는 미정이다.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세계한상대회가 OC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시무식은 상당히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C한인회관 옆에 자리잡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김가등)는 3일 오전 11시 임원들과 회원들을 초청해 시무식을 겸한 떡국 잔치를 갖는다. OC에서 가장 큰 한인 시니어 단체인 한미노인회는 떡국을 먹으면서 새해 덕담을 나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오는 13일(금) 오후 5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장태한 교수(UC 리버사이드)를 초청해 ‘이민 역사와 미 주류사회와 한인동포사회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문의: 한인회 (714) 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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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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