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에서 학교버스를 운전한 기사가 20일 페어팩스 카운티 법원의 대배심에 의해 아이들을 위험에 빠트리게 한 것을 포함해 9개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음주운전과 무면허 등 3개의 경범죄 혐의도 받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스쿨버스 운전사인 48세의 트로이 레이놀드 씨는 지난 10월에 DC 소재 벤 머크 초등학교의 킨더가튼 학생 44명과 어른 4명을 태우고 필드 트립(Field Trip)으로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시골 농장인 ‘칵스 팜(Cox Farm)’으로 왔다가 DC로 돌아가는 도중에 차도를 벗어나 바위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차 뒷바퀴는 펑크가 났다.
당시 경찰은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운전사로부터 술 냄새가 많이 났다”면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이면 버지니아에서는 음주운전인데 알콜농도가 2배반 이상인 0.20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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