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통 하와이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 정책 강연회

지난 달 23일 오아후 컨츄리클럽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 정책 강연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회장 박재원)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달 23일 오아후 컨트리클럽에서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 정책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아메리칸 사모아를 비롯한 하와이 자문위원들과 최근 새로이 부임한 고상욱 부총영사, 박혜연, 임재현, 신동민 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 주제 강연에 앞서 박재원 협의회장은, 사업보고 및 11월 28일 서울에서 열릴 해외지역회의와 1월 하와이에서 있을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하와이 개최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고상욱 부총영사는 이날 강연에서 북한 비핵화의 실현이 어려운 과제이지만 이루어 나갈 목표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담대한 구성의 단계별 통일 정책을 설명하며, 북한의 공격과 도발 문제에 대해 우리의 대응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보내는 한편, 제제를 통해 현재 도발상황들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해 어떤 창의적인 방법으로 우리가 북한을 협상 테이블에 이끌어 낼지 고민해야 한다고 운을 띄우며,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는 ‘담대한 계획’은 물론, 정부의 통일정책 비전과 3대 원칙, 5대 핵심과제 등 현안 이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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