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장례식에는 세계 주요국 정상 등 2천여 명이 참석했고, 장례 행렬에는 백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습니다.
▻ 한 시간 가량 이어진 국가장은 1965년 처칠 총리 장례 이후 57년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문록에 엘리자베스 여왕은 직무를 위한 변함없는 헌신으로 전세계 존경을 받았다고 썼습니다.
► 달러가 초강세를 이어가면서 미주 한인들 사이에 최근 모국관광과 해외관광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LA와 오렌지카운티의 평균 가솔린 가격이 오늘까지 1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7일 동안 LA 카운티는 18.8센트가 상승했습니다.
► 오는 목요일 22일부터 제49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가 시작됩니다. 코로나 사태로 3년만에 열리는 한인축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2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올림픽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 코리안 퍼레이드의 공동 그랜드 마샬은 남가주 한국학원 이사장인 박형만 이사장과 릭 카루소 LA 시장 후보가 맡습니다. 박 이사장은 이번 퍼레이드가 코로나를 딛고 한인사회가 다시 활성화 되는 상징적인 의미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중간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과 공화당의 막판 공세가 격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이 중간선거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미국 남서부 국경으로 유입되는 이민자들을 북동부 지역으로 이송하면서 정치적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이 타이완을 공격할 경우 미군을 동원해 타이완을 방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전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를 지니고 있었던 경우 일명 ′롱 코비드′로 불리는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에 시달릴 확률이 최대 5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카리브해에 허리케인 피오나가 접근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한 상황으로 북상 중입니다.
▻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한 타이완과 일본에 연이어 강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완에서는 피해가 컸습니다.
► 21대 후반기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 여야는 정치 분야 현안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둘러싸고 양보 없는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 큰 이변 없이 5선의 주호영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하지만 경쟁 상대인 이용호 의원이 깜짝 선전하면서 ′친윤′ 그룹에 대한 당내 견제 움직임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 승리하고 시즌 101승 44패를 기록했습니다. 구단 최다승 신기록에 6승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남은 경기는 17경기입니다.
▻ 지난 주말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시즌 첫 골을 기록하는 등 헤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93.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8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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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성민희 소설·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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