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7일 뉴저지 더블트리호텔, 한인사회 리더·지역 정치인 참석
▶ 선착순 150명…참가대상 6학년 이상

[사진]
뉴욕 총영사관과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가 공동 주최하는 ‘2022 차세대 리더십 포럼’이 내달 27일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여러 전문분야에서 종사하는 한인 리더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해 차세대 한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리더십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포럼 주요 패널 및 강사로는 ‘헤로니모’, ‘초선’ 등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 전후석 감독, 윤경복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회장, 심장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활발한 의료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데이빗 박 뉴욕대(NYU) 의대 심장전문의 조교수, CBS ‘This Morning’의 상임프로듀서를 지낸 낸시 한 CNN 부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행사에서 명쾌한 질문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을 통해 포럼을 주도했던 샤론 이 전 퀸즈보로장 대행이 올해에도 포럼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빈으로는 앤디 김 뉴저지 연방하원의원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린다 이·줄리 원 뉴욕시의원 등 뉴욕 일원 정치인들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함께 참관하며 차세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한인들이 미주한인으로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받고,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한인인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미주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자긍심과 미래 지향적인 마인드를 갖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신청은 6학년 이상 한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와 사전예약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최태석 사무총장(717-462-5999)과 앤디 설 부회장(917-770-3155)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150명이다.
한편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동 행사 전체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추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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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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