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 28~31일 프라미스교회서…임현수^최혁 목사 초청

2022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홍보차 19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교협 하정민(왼쪽부터) 수석협동총무, 임영건 총무, 이기응 대회 준비위원장, 김희복 회장, 이준성 부회장, 박황우 부회계, 이종선 부서기 목사 등 임원진이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뉴욕 교계 최대 행사인 ‘2022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를 개최하는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이하 교협)가 대회 홍보차 19일 본보를 방문해 팬데믹 이후 한인 교계의 방향을 고민하고 북한의 실정을 알리게 될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올해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는 ‘북한선교와 팬데믹 후 하나님의 항해법’을 주제로 오는 28~31일 퀸즈 플러싱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나흘간 열리며 북한 선교사이자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목사인 임현수 목사와 LA 주안에교회 최혁 담임목사가 강사로 초청 됐다,
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는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는 교협이 매년 빠짐없이 개최해 온 대규모 연례행사로 뉴욕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관심을 끄는 만큼 교협 임원들이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임현수 목사가 들려줄 북한 선교 말씀은 비교인이라도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수 목사는 지난 2015년 1월 북한에 억류됐다가 31개월 만인 2017년 8월 극적으로 풀려났고 이후 탈북 신학생 지원 등 북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혁 목사는 지난해 말 교협 주최 미스바 회개운동 공동 강사로 뉴욕을 방문한 바 있다. 대회 첫째날과 둘째 날은 임현수 목사가, 셋째 날과 마지막날은 최혁 목사가 강단에 오른다.
대회 준비위원장 이기응 목사는 “이번 대회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뉴욕 복음화에 큰 도전이 되길 바란다”며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영성회복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에는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할렐루야 어린이집회가 함께 열린다. 집회 강사로는 어린양교회 소속이자 교협 유년부 분과 위원장인 임지윤 목사가 나선다. 집회 종료 후 8월 1일 오전 10시에는 최혁 목사가 이끄는 교역자 및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가 이어진다.
교협은 탈북 신학생 후원금, 차세대 장학금, 노숙자 사역 및 어려운 교회들을 위한 후원을 29일까지 받고 있으며 대회 마지막날인 31일 각 분야별로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28~30일 오후 6시와 6시30분, 31일 오후 4시와 4시30분 각각 플러싱 한양마트에서 출발, 프라미스교회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후원금 보낼 곳 244-97 61st Ave., Little Neck, NY 11361(Pay to “CKC”)
문의 631-327-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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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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