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도시선교센터, 빈민가정에 화분 등 선물

BIM 자원봉사자들이 볼티모어 빈민가정에 전달할 부활을 상징하는 꽃 화분과 물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부활절을 맞아 볼티모어도시선교센터(BIM, 대표 김봉수 목사)가 볼티모어의 어려운 이웃에게 예수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전했다.
BIM은 지난 16일 베다니 장로교회 구제부, 올네이션스 교회 청년부, 볼티모어 장로교회의 EM과 한어권 등과 함께 동·서 지역으로 나눠 노스 패터슨 파크 애비뉴의 250가정을 방문했다.
이들은 주민과 아이들에게 총 12가지의 그로서리 물품과 부활을 상징하는 꽃 화분 300개 등 풍성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트리플씨 도매상, 베다니 장로교회, 워싱턴 시온장로교회, GPS 미션 파운데이션, 에덴감리교회 등이 후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집을 방문해 노크를 해도 나오지 않거나 한참 있다가 늦게 나오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지난 3개월간 동부지역에서만 20여명이 죽어서 누가 문을 노크 해도 겁이 나서 나가지 않고 살피게 되었다는 주민들의 말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김봉수 목사는 “코로나 전후 볼티모어의 소외된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 격차, 불평등, 환경 등 실태가 심각하다”며 “코로나 3년 동안 소외와 무능이 마음에 쌓인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모습이 안쓰럽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에 중점을 두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모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애프터스쿨 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BIM은 이를 위한 식료품, 문제지, 문구류 등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 교사의 자원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571)259-2968
후원주소 P.O. BOX 591 Ellicott City, MD 2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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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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