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곤 조직위원장(오른쪽)과 이강석 행사진행위원장이 워싱턴서 열리는 국기원 태권도 엑스포에 대해 알리고 있다.
오는 6월27일부터 7월4일까지 워싱턴에서 국기원 태권도 엑스포가 처음으로 열린다.
이현곤 미국 조직위원장(이현곤 태권도장 관장)은 10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친동생인 이강석 행사 진행위원장과 기자회견을 갖고 “북버지니아 소재 조지메이슨대학 이글뱅크 아레나와 헌던 소재 하얏트 리젠시 덜레스 호텔 등에서 1주일간 국기원 엑스포를 개최한다”면서 “이번 행사에는 1,5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를 포함해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기원 엑스포는 7월1-2일 국기원 컵 태권도대회, 6월27일-7월4일 국기원 아카데미(국제사범 및 심사원 자격증 교육 제공), 7월3일-4일 무료 도장 살리기 경영세미나(미주지역 톱강사 3인 초청), 7월1일 국기원장과 현지 지도자들과의 간담회 및 시상식(헌던), 7월2일 국기원 시범(공연, 무도, 실전 호신술), 7월4일 독립기념일 DC 퍼레이드 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현곤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이동섭 국기원 원장이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 만난 것이 계기가 됐다”면서 “당시 이 원장이 태권도 글로벌화에 최상의 조건을 갖춘 워싱턴에서 품위있는 국기원 행사를 크게 한번 치러보고 싶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이 원장은 리스버그시의 최응길 관장의 주선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국기원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현곤 위원장은 “팬데믹의 영향으로 적지 않은 도장들이 파산을 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기원에서 지원할 수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데 묶은 ‘국기원 태권도 엑스포’가 쇠퇴해진 태권도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437-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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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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