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손발이 저린 증상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완화되는
경우도 있지만 반복된다면 디스크나
심혈관계 질환, 혹은 뇌혈관질환까지도
의심해 볼 수 있는 위험한 증상이죠.
다만 일상 속에서 흔하게 겪는
손발 저림의 대표적 원인은
혈액순환의 문제가 많은데요.
원활한 혈류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체내 영양과 산소 공급이 순탄치 못해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손발 저림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그중 잘못된 자세를 손꼽을 수 있죠.
특히 혈관이 막히는 증상을 방치하면
언젠가 치명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평소 혈관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평소 간단하게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법을 알아볼 텐데요.
손발저림 OUT! 효과 좋은 체조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활대 자세인데요.
활처럼 몸을 휘게 만드는 동작을 의미하죠.
엎드린 채 양팔을 위로 뻗은 다음
숨을 들이 마시며 머리와 손, 발을
함께 들어 올립니다.
이때 무리하게 들어 올리지 않고
허리 근육이 살짝 당기는 느낌에서 멈춰줍니다.
슈퍼맨 자세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손목과 발목을 직각으로
꺾어주는 동작이 다르다고 볼 수 있죠.
하루 3분 정도 활대 자세를 반복하면
손끝과 발끝의 혈류의 순환을 도와
손발 저림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으며,
상하체의 코어 근육을 단련하고
자세와 체형을 교정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손발저림 OUT! 효과 좋은 체조로
모관운동도 좋습니다.
누워서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리는
비교적 간단한 동작이죠.
바로 누워 팔다리를 든 다음
흔들어 주기를 1분 정도 하고
5회 반복합니다.
각자의 체력에 따라 하루 10분 이상
반복하면 손발 저림에 효과적입니다.
손과 발끝을 흔들어 모세혈관과
말초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데요.
손과 발에는 신경이 집중되어
연결되어 있고 경락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어 이곳을
자극하는 것이 신경 강화는 물론
에너지를 활성화시키는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특히 모관운동은 손발을 흔들어
자극하는 대표적인 방식이며
이외 손뼉 치기나 발끝 치기 등의
체조도 손발 저림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어깨너비로 양발을 벌린 후 무릎을
15도 굽힌 자세에서 양손을
아랫배에 올려 배를 밀고 당기는
장운동도 신체 잔반적인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등에 배가 닿는 느낌으로 당겨주고
내밀 때는 힘을 주면서 밀어주는 방식인데요.
복 압력이 강화되어 혈액이 전신으로
힘차게 뻗어나가면서 심장으로
복귀하는 흐름도 활성화되어
온몸의 혈류 공급이 원활해지므로
자연스레 손발 저림 증상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손발저림 OUT! 효과 좋은 체조를 알아봤는데요.
영양이 부족하거나 체온이 낮은 경우
손발 저림 증상이 발생하기 쉬우니
균형 있는 식단과 가벼운 운동,
반신욕 등을 병행하면서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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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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