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체육회 총회, 최철호 차기회장 선출
▶ 내년 한궁·골프대회로 장애인체전 후원

메릴랜드체육회는 12일 총회에서 최철호 수석부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의 제15대 회장 당선을 확정했다.
제15대 재미대한메릴랜드체육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최철호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메릴랜드체육회(회장 남정길)는 12일 케이톤스빌 소재 임마누엘 어덜트 메디컬 데이케어 센터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철호 후보를 인준했다.
오세백 선거관리위원장은 “공탁금 3,000달러와 추천서 등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인준절차를 거친 최 후보의 당선을 공표한다”고 발표했다.
최철호 당선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2월 열릴 예정이다.
최 당선자는 메릴랜드축구협회 사무총장 및 부회장, 재미대한체육협회 사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메릴랜드체육회 수석부회장이자 장애인체육회 동중부지회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최 당선자는 “남정길 회장이 침체됐던 체육회를 부활시켜 위상을 드높여 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남정길 회장은 “앞으로 이사장을 맡아 최 차기회장을 도울 것”이라며 “후원을 늘리기 위해 이사진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육회는 동중부장애인체육회(회장 남정길)와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6월 17-19일 미주에서 처음 열리는 캔사스 장애인체전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남정길 회장은 “장애인체전 예산 5만 달러 중 골프대회, 축구대회 등 모금 활동을 통해 2만 6,000여 달러가 모금됐다”며 “장애인체전 기금모금을 위해 개최하는 내년 4월 한궁대회, 5월 골프대회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올 1-11월 재무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이월금 4,196.57달러가 포함된 총수입 2만8,796.57달러, 총지출 1만3,825.95달러로 잔액은 1만4,970.62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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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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