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실히 쌓아온 연예인 이미지 실추… 생계조차 위협받는 상황”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학폭(학교 폭력) 가해자 의혹에 휩싸였던 방송인 신기루가 소속사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13일(한국시간 기준) 공식입장을 통해 신기루의 학폭 의혹과 관련, "피해를 주장하는 분과 신기루가 같은 학교를 다녔지만 친한 사이는 아닌 걸로 확인됐다. 학교 폭력의 범주로 정의될 일들은 결단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를 주장하시는 분께서 신기루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음을 알았고, 오해나 잘못된 기억들은 바로 잡아야 하기에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보려 했지만 만남은 회피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신기루의 사과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을 접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히는데
한국TV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소속사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임을 알지만,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댓글과 비방글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기에 부득이 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라며 "신기루는 그동안 성실히 쌓아온 연예인로서의 이미지 실추를 피할 수 없게 됐으며, 생계조차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 에스드림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신기루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신기루씨의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피해를 주장하시는 분과 신기루씨가 같은 학교를 다닌 것은 확인되는 부분이며, 둘의 관계가 친한사이는 아닌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허나, 주장하시는 학교 폭력의 범주로 정의될 일들은 결단코 없었습니다.
소속사는 온라인에 올려주신 글을 통해 피해를 주장하시는 분께서 신기루씨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음을 알았고, 오해나 잘못된 기억들은 바로 잡아야하기에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보려 하였습니다. 허나 만남은 회피하며, 오직 온라인을 통해 신기루의 사과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을 접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임을 알지만,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댓글과 비방글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기에 부득이 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신기루씨는 그동안 성실히 쌓아온 연예인로서의 이미지 실추를 피할 수 없게 되었으며, 생계조차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부디 정확한 사실 관계가 밝혀지기 전까지 추측성 기사와 댓글을 멈춰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 좋은 이슈로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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