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로 화합하고, 신뢰하는 한인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헬렌 원(한국명 최혜란, 사진) 제37대 메릴랜드한인회장 당선자는 역량 있는 한인들의 참여율을 높여 한인회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원 당선자는 “한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인회를 만들고 싶다”며 “한인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한인회로 위상을 세우려면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야 한다”고 한인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또 “한인 모두가 참여하는 한인회로 만들기 위해 10여명의 상임이사 및 100명 이상의 이사를 영입할 계획”이라며 “능력 있는 한인들이 각 분야를 맡아 활발히 활동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효율적인 한인회 운영을 위해 단체협의회, 청소년, 비즈니스, 여성, 교육 등 5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눠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례행사로는 떡국 대접, 무지개학교, 3.1절 행사, 한인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8.15 광복절 행사, 코리안 페스티벌, 연말 송년파티, 각 단체 위로행사를 개최하고, 한인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법률, 건강, 사회보장, 취업, 진학 등의 다양한 세미나를 연례적으로 열 계획이다.
원 당선자는 선거공약으로 ▲1-2세대 가교역할 ▲한인회 위상 제고 ▲차세대 참여 확대 위한 컨퍼런스 및 교육, 멘토 프로그램, 문화행사 마련 ▲한인 자긍심 고취 ▲한국문화 전파 ▲공공외교 및 주류사회와 교류 ▲한인 권익 향상 및 정치력 신장 ▲아시안 인종차별·폭력 근절 ▲타 한인단체와 협력 강화 등을 내건 바 있다.
회장 취임식은 오는 18일(토) 오후 5시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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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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