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기 후끈- ‘2021 코리안 페스티발’이 열린 맨하탄 유니온스퀘어 팍에는 한국의 전통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려는 뉴요커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하루종일 한류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aT 미주지역본부가 마련한 김치 홍보관의 김장 체험장과 500인분 초대형 비빔밥 비비기 행사장 등에는 발디딜 틈도 없이 북적거렸다.
케이팝 댄스 공연에 관람객들 열광 - 행사장 중앙에 설치된 특설 야외무대에서는 본스타 트레이닝 센터의 단원들이 신나는 케이팝 댄스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거리를 지나던 일부 시민들 중에는 무대에서 흘러나오는 비트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동작을 따라하는 모습들도 눈에 띄었다.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캠페인도 - 뉴욕한인회는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날 관람객들은 아시안 증오범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적어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아시안 학생들이 자신들이 적은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메시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달고나 뽑기’ 장사진- 이날 축제에서 가장 인기를 끈 코너는 뭐니해도 넷플릭스 드마라 ‘오징어게임’을 통해 알려진 ‘달고나 뽑기’ 행사였다. 참가자들은 드라마 속 배우들처럼 혀로 핥거나 바늘 또는 이쑤시개로 찔러 삼각형, 하트 등의 모양대로 달고나를 떼어내는 데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천연 자개의 오묘한 빛을 담은 자개 그림을 그리는 강동윤 작가의 초대전 ‘고향’(Nostalgia)이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뉴저지 노스버겐…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2025년도 ‘AHL-AKAA Hwang Ran Fund(알-AKA…
한국 현대 도예의 새로운 지평을 선보이는 국제 전시 K-아트 밸리 세라믹 아트 페스티발 2025’가 지난 26일 뉴욕한인회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한미현대예술협회 회원 50여명은 28일 김혜경(미국명 헬렌 드레이브스) 회원 작가가 참여한 힐사이드 연합침례교회(HUMC) 조각작품 헌정식에 …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은 뉴욕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장동일·사진)가 선교축제 바자회와 기념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교회는 우선 27…
연방의회에서 임시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1일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돌입했다.셧다운은 의회가 연방정부 운영에 필요한 예산 법안…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제도가 ‘하우징 바우처(Housing Voucher)’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수혜자는 임대료의 전액…
연방 정부가 4년 만에 불체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의 신규 신청을 다시 허용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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