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백태웅)가 19일 오후 2시 (한국시간 2월 20일 오전 9시) 하와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새로이 신설되는 "코리아비전 대화 시리즈"의 첫번째 손님으로 이인영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백태웅 소장은 이번 간담회 개최와 관련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한미 정부간의 새로운 관계 설정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간의 전화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동맹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린치핀 (핵심고리)이라고 강조했고, 양 정상은 북한 문제와 관련 긴밀히 조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전하며 “한국 정부는 북한과 관련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추구해 왔고 이러한 시점에 이인영 통일부장관과 함께 하는 이 행사는 한미 관계와 여러 관련 쟁점을 짚어 보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태웅 소장의 사회로 피터 아네이드 학장의 인사말과, 박영아 교수와 해리슨 김 교수가 토론자로 첨석해 줌웨비나로 진행된다.

행사는 일부 통역을 포함 영어를 위주로 1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의 링크로 등록하면 된다.

https://hawaii.zoom.us/.../regi.../WN_ef2ElDyFTq2gKvUzhQAHoQ. 한국학연구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kshawaii) 에서도 함께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