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주의 세입자 퇴거유예 조처를 오는 6월말까지 연장해주는 법안이 오늘 주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고질적 난제로 꼽히는 의료보험 분야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뒤집기에 나섰습니다.

* 엘에이 카운티내 65세 이상의 주민들의 백신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예약은 물론 예약후 접종소앞에서 대기하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당국의 조처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 일부 병원이 후원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초청장을 보내거나 아직 차례가 안 된 교직원에 백신을 맞혀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 CBB 은행이 하와이의 한인 자본 은행인 오하나 퍼시픽 뱅크를 인수합니다. CBB 뱅크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가주와 텍사스에 이어 하와이로까지 고객층을 넓히게 됐습니다.

* UC의 올가을 학기 신입생 지원자가 지난해 보다 28 %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흑인과 라티노 지원자들이 폭증했습니다,

* 남가주 일부지역의 겨울폭풍으로 인해 통행이 차단되거나 대피 경고령까지 발령돼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자문단에 속한 보건 전문가가 앞으로 6∼14주 사이 미국에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워싱턴DC 시장이 상원 탄핵심판 일정을 감안해 워싱턴DC 경비에 동원된 주방위군 일부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3월중순까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에서 개미투자자들의 반란으로 불리는 게임스톱 사태에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유력 의원들도 일제히 가세했습니다.

* 작년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사태 여파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급락 이후 반발 매수와 게임스톱과 같은 일부 과열주 진정 양상에 강하게 반등하며 상승 마감 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 으로 전망되며 낮 최고 기온 55도 밤 최저 기온 43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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