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짐 5,000달러, 나은숙 1,790달러, 윤태근 500달러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본보가 펼치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성금들이 답지하면서 4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시애틀지역에서 융자일을 하는 원 짐씨는 올해도 5,000달러의 성금을 전해왔습니다. 원씨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는 한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기 위해 다소 무리가 되지만 평소보다 성금액수를 늘렸다”고 말했습니다.
나은숙 공인회계사 사무실도 직원 10명이 적게는 30달러부터 많게는 1,000달러까지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 1,790달러의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나 회계사는 “모두 어려운 시기에 조그마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메모도 함께 보내왔습니다.
한미교육문화재단 윤태근 이사도 경제적 고통으로 좌절하는 한인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마음을 담아 올해도 빠짐없이 500달러의 성금을 보탰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너나 없이 힘든 가운데서도 동포애를 발휘해주신 기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본보는 지난 1985년부터 35년째 연방정부에 비영리자선단체로 등록된 ‘한인 비상기금’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든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내년 1월까지 펼쳐질 캠페인에 금액의 적고 많음을 떠나 동참해주시길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성금 기탁자>
▲원 짐씨 5,000달러 ▲나은숙 공인회계사 사무실 1,790달러 ▲윤태근 500달러
<소계 7,290달러 누계 42,59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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