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원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장 부부가 17일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후정에서 훈장 전수식을 마치고 김진구 대표 간사(왼쪽)와 장명효 수석부회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2020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포상자로 선정된 박재원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장 국민훈장 동백장(본보 11월24일자 참조) 수여식이 17일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에서 열렸다.
박정호 부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박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동포사회 및 조국에 대한진심 어린 사랑으로 많은 공헌을 해 왔다”고 치하했다.
박 회장은 제15기 위원으로 위촉된 후 제18,19기 회장직을 연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위원들의 역량을 모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재원 회장은 “평통에서 주최하는 동포대상 행사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하와이, 괌, 사이판 지역 동포 여러분에게 감사 드리면서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제 저의 남은 임기 동안은 물론이고, 앞으로 동포사회의 일원으로서 가깝게는 우리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나아가서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미력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국가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동백장은 대한민국 국민이 받을 수 있는 훈장 가운데 무궁화장, 모란장 다음으로 그 격이 높은 훈장이다. <사진제공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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