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정부가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신청한 주당 300달러 실업수당 신청 승인이 늦어지면서 뉴저지 실직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뉴저지주정부는 3일 “지난달 26일 FEMA에 추가 실업수당 지급을 위한 ‘손실된 임금 지원’(LWA) 프로그램 예산 신청을 했으나 아직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 노동국에 따르면 FEMA는 뉴저지주정부에 추가 정보를 요청한 상태다. 노동국은 FEMA가 요구한 추가 내용을 보충해 신청서를 3일 다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FEMA가 어떠한 추가 정보를 요청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앤절라 델리산티 노동국장은 “FEMA가 요청한 추가 정보는 승인 절차나 시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FEMA의 예산 지급 승인이 지연되면서 뉴저지 실직자를 위한 주당 300달러 추가 실업수당 지급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당초 주 노동국은 지난달 26일 FEAM에 예산을 신청하면서 10월 이후에나 추가 실업수당 지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연방의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법에 따른 추가 실업수당 600달러 지급시한이 지난 7월 말로 종료되면서 뉴저지 실직자들은 8월부터 추가 실업수당 없이 주정부에서만 지급하는 실업수당만 받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결국 현 상황에서는 두 달 넘게 추가 실업수당 지급이 이뤄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주 노동국은 LWA 프로그램 예산신청에 대해 “8월 3주치 예산을 신청했고, 그 이후부터는 FEMA의 재난구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매주 예산을 신청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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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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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피를 말리는게 정치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