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사, 제2의 자가격리 명령 및 관광 재개 연기 검토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8월에 접어들며 호놀룰루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세 자리수를 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키아모쿠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속속 발생하고 있어 한인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주 키아모쿠 월마트가 대대적인 방역을 이유로 문을 닫은 데 이어 HMSA 직원들 가운데에서도 10여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런 가운데 12일 오후 88마켓과 팔라마 마켓 마칼로아 점에서도 직원들 가운데 확진자가 나와 마켓이 문을 닫고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한 후 다시 문을 열 것이라는 공고문을 게시하고 있다.
뉴 신라원 식당도 현재 방역 작업을 위해 문을 닫은 상태인 가운데 한인 골프클럽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회원들이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한인사회는 방역 및 코로나 19 검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13일 오아후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355명을 기록하며 주정부는 제2의 자택격리와 9월부터 예정된 관광업 재개 연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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