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바이든 전 부통령이 부통령 후보인 러닝 메이트로 흑인 여성 상원의원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선택했습니다.
*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자신의 부통령 후보 낙점 소식이 공개된 직후 바이든 전 부통령을 총사령관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피력했습니다.
* 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엘에이 시내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해 시정부가 직원 임금을 대신 지불해주는 방안이 상정돼 주목됩니다.
* LA 카운티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정난에 봉착한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해 1,090만달러의 추가 연방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서명한 행정조치에 대해 주 정부 사이에서 불만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최근 가주내 대형마트인 트레이더 조스, 랄프스등에서 공급하는 양파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돼 식품 안전청이 전국적으로 양파 리콜 조치를 취했습니다.
* 오늘 새벽 엘에이의 하버 게이트 웨이 지역에서 열린 웨어 하우스 파티에서 총격이 발생해 다섯명이 부상했습니다.
* 유령회사를 통해 거액의 PPP 융자를 챙긴후 해외로 도피한 샌퍼난도 밸리의 남성이 연방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 LA 카운티 사망자가 오늘 64명이 추가돼 총 5,058명으로 사망자가 5,000명을 넘겼습니다.
* 새 학년도가 시작하면서 학교들이 속속 개학하는 미국에서 최근 한 달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어린이가 90%나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 미국의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절반 이상이 가을학기에도 교실에 나오지 못하고 온라인 원격수업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백신 기대 등에도 기술주가 비교적 큰 폭 후퇴한 여파로 하락 마감 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84도 밤 최저 기온 64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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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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