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블라지오 시장, 10월31일까지 연장한 상태
▶ 현재 9,000여곳 영업$내년에도 계속 유지방침
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식당들의 ‘옥외영업’(Outdoor Dining)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3일 “코로나19 사태로 운영 중인 뉴욕시 식당들의 옥외영업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종식 여부와 상관없이 내년에도 계속해서 유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옥외영업 프로그램으로 현재 9,000여 곳의 식당과 주점 등이 영업을 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8만명이 다시 일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되면서 도시가 다시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시는 최근 식당들의 옥외영업 프로그램 운영기간을 여름철 이후인 10월31일까지 연장한 상태이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와관련 “올해 옥외영업 프로그램이 10월 이후 까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내년에도 6월1일부터 옥외영업 운영에 들어간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시기를 더 앞당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드블라지오 시장은 식당과 주점 등 요식업소들의 실내영업 재개에 관련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뉴욕시는 지난달 초 3단계 경제정상화에 돌입하면서 식당과 바 등의 실내영업을 재개될 예정이었지만 다른 주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되면서 실내영업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뉴욕시는 대신 업소 밖 인도와 주차장 등에 옥외식당 영업을 허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일부 도로를 통제해 식당이나 주점 등을 영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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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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