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에이 카운티 내에서 지난 8일부터 행정명령 완화 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카운티내 162군데 업소가 정부의 가이드 라인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엘에이 카운티 내 260개 양로 병원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엘에이 한인 타운에선 17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14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습니다.
* 엘에이 통합 교육구의 여름 학기가 6월 24일부터 시작됩니다. 여름 학기 역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 코로나 19 사태로, 전국 대학 상당수가 올 가을학기 온라인과 캠퍼스 수업을 병행하고, 기숙사를 일부 학생들에게만 개방한다는 계획이라 대학 입학을 앞둔 고교 졸업반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밴나이스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매장 직원을 폭행한 용의자 2명이 체포됐습니다.
*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에 따르면 봉쇄 조치를 완화로 인한 사람들의 이동성 증가로 8월 4일까지 코로나19 사망자가 13만7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백악관 참모들은 일하러 가는 게 두렵다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 대선 레이스에서 중도하차했던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선주자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러닝메이트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 연방정부의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스티뮬러스 체크를 디렉 디파짓으로 받고 싶은 사람은 엘에이 시간으로 오는 13일 오전 6시까지 국세청 인터넷 포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 억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던 한국에서 이태원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유행 우려에도 주요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혼조세로 마감 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곳에 따라 구름 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71도 밤 최저 기온 58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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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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