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이 한인회, 코로나 19 방역 의료진들에게 점심 봉사

마우이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이 마우이 메모리얼 병원 의료진들의 무료 점심을 챙기고 있다.
마우이 현지 언론이 마우이 한인회(회장 최은진)가 5일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마우이 메모리얼 메디컬센터 의료진들에게 무료 점심 봉사를 하며 이들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마우이 한인회는 이날 전임 한인회장이 운영하는 티파니 그릴에서 제공한 100여여 개 플래잇 런치를 병원 의료진들과 스테프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현지 언론은 이같은 소식을 지역사회에 알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우이 한인사회 활동을 소개하기도 했다.
마우이 한인회는 마우이 거주 1,000여명의 동포들의 각종 민원 업무는 물론 마우이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의 각종 사건 사고 해결을 위해 주호놀룰루 총영사관과 적극적인 공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마우이 한국전참전용사회 노익장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를 통해 마우이 한인사회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최은진 한인회장은 “지난 3월에는 코로나 19 지역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대구 의료진들을 위해 마우이 한인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을 뒤로 미루고 특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고 밝히고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우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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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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