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 가주하원의원(공화당, 사진)은 ‘라구나우즈 한인회’와 ‘어바인 노인회’에 기증할 마스크와 얼굴 가리개 기부받기 운동을 시작했다.
최석호 가주하원의원은 “아직도 미국에서는 마스크 구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심지어 의료기관, 양로원 직원 조차 마스크가 충분치 않아 일부 지역에서는 직장 근무까지 거부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커뮤니티에 있는 양로원, 은퇴 타운을 대상으로 무료로 마스크를 보급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최석호 의원은 또 “저의 가주 지역구 주민들 중에서도 가장 취약한 연령대에 있는 시니어들이 양로원에 살고 있고 의사, 간호사, 간병인, 행정인등 여러분야의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라며 “환자 치료를 하는 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잊어 버리기 쉽고 한번 코로나바이러스가 한 양로원에 퍼지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병이 퍼지기 쉬운 취약지”이라고 강조하고 잊기 쉬운 사각지대에 근무하는 양로원의 직원들을 돕는 길이 바로 그 안에 사는 노인들을 돕는 것과 직결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관심 있는 한인들은 (949) 331-2294으로 연락하거나 Steven Choi, 105 Knob Creek, Irvine, CA 92602로 직접 운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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