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요금 위원회(Honolulu Rate Commission)가 시니어/장애인우대 버스요금 인상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안이 통과되면 시니어/메디케어/장애인우대 연간승차권 요금은 60달러로, 현행보다 25달러 인상된다.
1회 승차권은 1달러에서 1.25달러로 인상된다.
시니어 일일승차권은 2달러에서 3달러로 50% 인상된다.
18-64세의 일반승객 1회 승차권 가격도 현행 2.75달러에서 3달러로 9%인상될 예정이다.
청소년 월간 승차권도 현행 35달러에서 14% 인상된 40달러로 바뀔 것으로 보이며, 385달러의 연간승차권은 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금 위원회는 2월 셋째 주 투표를 통해 인상안을 가결하고 3월 3일과 5일, 10일에 걸쳐 공청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인상안은 버스요금 상자 수리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버스 운영비의 75%는 여전히 납세자들 몫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상안 제안의 주요 이유 중 하나는 버스이용 빈도가 높은 승객들이 최근 보급된 홀로교통카드(Holo Card)를 통해 조금이라도 할인혜택을 보도록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하루 평균 2.5회, 월 27회 홀로카드이용에 한하여 환승할인의 혜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금 위원회는 공청회 등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인상안을 조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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