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30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24대 한인회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대 하와이 한인회(회장 박봉룡)가 1월30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사장에 남영돈 제 23대 한인회 전임 이사장이 연임되었다.
이후 남영돈 이사장은 이사회의에서는 주재하고 한인회관 설립 특별실행위원회 조직, 정치/경제력신장을 위한 특별자문기관(회장 직속) 설치,
임원회 부회장단 신설, 이사회비 조정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한인회관 설립을 위해 조직되는 특별실행 위원회에는 외부인사도 다수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영돈 이사장은, 시니어 어르신 지원업무에 관해 한인회는 언제든 성심 성의껏 봉사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래교실 등 현재 한인회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전문직 은퇴자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살려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하고 있음을 부각했다.
어르신들의 민원이 많아 신속한 처리가 어렵게 될 경우의 대책에 대해서는, 한인회 임직원 일동의 노력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회 민원 문의 591-8984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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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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