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당국은 최근 잦은 폭우로 인해 오아후 곳곳의 도로에 팟홀(pothole)이 생기며 차량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운전자들은 팟 홀 발견시 적극적인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호놀룰루 시는 도로 곳곳에 생긴 팟홀(pothole)로 인해 차량이 파손되거나 이를 피하려다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며 대대적인 팟 홀 보수공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시설유지 관리국은 운전자들이 팟 홀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팟홀 핫라인 전화는 768-7777번, 호놀룰루 시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팟홀을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오아후 내 도로의 팟홀과 손상된 도로 표면을 유지 관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는 시설유지관리국은 지난해 1만 3,000여 개의 팟 홀을 보수한 바 있다.
팟 홀에 차량 바퀴가 빠지거나 충격을 입으면 타이어와 서스펜션 등에 심한 손상이 생길 수 있고 팟홀이 깊고 넓은 경우 차량 전복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