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오아후의 주택가격의 중간값은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호놀룰루 부동산이사회(Honolulu Board of Realtors)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한 달동안 거래된 한 가구 주택의 중간값은 전년 동월 78만8000달러 보다 4% 상승한 82만 달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2019년 전체로 볼 때 한 가구 주택의 중간값은 전년 79만달러보다 0.1% 하락한 78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중간값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오아후 콘도 시장의 중간값은 전년 동월 39만8500달러보다 7% 상승한 42만5500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중간값도 2018년 42만달러에서 2019년 42만5000달러로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도 부동산 시장거래는 한 가구 주택과 콘도가 혼합된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매물 다수는 한 가구 주택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12월 한 가구 주택 거래 수는 309건으로 전년 동월 259건 보다 19% 상승했다.
2019년 전체 거래량은 3750건으로 전년 3609건 보다 4% 증가했다.
12월 콘도 거래 수는 전년 동월 440건에서 428건으로 3% 감소했다.
연간 거래수도 2018년 5679건에서 2019년 5408건으로 5% 감소세를 보였다.
호놀룰루 부동산이사회는 지난 10년을 회복의 시기(period of recovery)였다고 강조했다.
2010년 오아후 한 가구 주택 중간값은 59만2750달러로, 10년만에 3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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